네이버 파파고 api 이용하여 영어 용어사전 만드는 방법

영어단어를 이용한 용어사전이 하나쯤 필요할 수 있다.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는 뭔가 허전한 느낌. 검색의 불편함도 있다. 먼저 용어사전에 필요한 영어단어가 필요하기에 번역 API 가 필요하다. 이것은 네이버 파파고 번역 API 를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 테스트는 쉽다. 만들기만 하면 된다.

네이버 파파고 이용하여 영어 용어사전 만드는 방법

내가 원하는 어떤 앱이 필요할 때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용어사전 같은 것이 그러한데 일단 한글을 영어로 번역해 주는 간단한 기능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영어 사전을 위한 API 를 찾던 중 네이버의 파파고 서비스를 찾게 되었고, 이것은 신청만 하면 바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단순히 영어 사전을 위한 것으로 파파고를 써먹어 보는 것이 좀 낭비적이긴 하지만, 가장 접근성이 편하기에 선택하게 되었다.

용어사전이 필요하다.

용어사전은 여러가지 용도가 있지만, 단어 하나에 대한 설명과 영단어에 대한 축약어 등 필요에 의해 또는 직종이나 업종에 대한 단어집과 같다.

개인적으로는 일일이 검색하기 귀찮아서 만들기로 한 것이고 네이버의 파파고 API 를 결정하였다.

네이버 개발자센터 가입 후 API 신청하고 테스트하면 바로 실행해 볼 수 있는데 잘 동작한다.

그럼 굳이 용어사전은 왜 필요한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DB의 테이블명 또는 컬럼명 변수명 등 의미있는 축약어를 만들기 위함이 크다.

어차피 코드상에 주석을 달아 부연설명을 하겠지만, 근거 자료가 있으면 좋고, 단어들이 추가되면 자동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하면 좋겟다는 생각이다.

이런거 만들고 업데이트 하다보면 또다른 서비스가 생각나기도 한다.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 api

단순히 용어사전을 위해 사용하기에는 네이버의 파파고 서비스 기능이 너무 막강하다.

인공지능 신경망 기술을 적용하여 번역해 주기 때문에 단순한 단어를 번역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

하지만, 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나중에 추가적으로 써먹을 곳이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단순한 API 가 있었다면 사용하겠지만, 현재로써는 네이버의 파파고 번역 서비스가 가장 근접하기 쉽고, 적용하기가 쉽다.

네이버의 파파고 번역 서비스는 아래를 참고한다.

파파고 - Papago API

제작 과정

용어사전을 만드는 제작과정을 생각해 보면 단순해질 것이다.

아마, 이 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단순한 용어 또는 영어 번역 툴을 만들고자 하는 호기심이 있을 수 있고, 제작에 대한 참고를 하기 위해 읽고 있을 수 있다.

현재까지는 파파고 번역 API 를 테스트해 보았을 뿐이고 나름 괜찮은 결과를 보았다.

하나의 단어에서 여러가지 의미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세부적인 단어를 추가로 입력하면 정확히 보여준다.

가령 '도' 를 번역한다면 음표의 도인지, 지역의 도인지 애매할 따름이다.

어쨌든 용어사전을 위해 영어단어는 필요하다. 아래는 진행할 단계를 작성해 보았다.

1. 용어사전을 위한 네이버 파파고 API 테스트를 진행한다.
2. 데이터를 저장할 테이블을 작성한다.
3. 한글로 작성된 단어 또는 문장을 입력한다.
4. 버튼을 클릭하면 API 를 호출하고 입력된 한글 문장을 번역한다.
5. 테이블에 저장한다.

이정도만 해도 어떻게 구성하고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감이 올 것이다.

네이버 파파고 API 는 의외로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