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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수돗물 안심확인제 불안한 수도물 수질검사 하기

by 개코 - 개발과 코딩 2021. 11. 21.

집에서 사용하는 물에 민감한 분들이 많다. 매번 생수 사는 것도 귀찮고, 정수기는 비용이 든다. 믿져야 본전이다. 홈페이지에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 분이 직접 방문하여 집에서 사용하는 수도물이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 검사를 해 준다. 돈 한푼 들지 않으니 어쨌든 불안하면 신청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수돗물 안심확인제
불안한 수도물 수질검사 하기

집에서 밥을 하고 라면을 끓이고 찌개를 끓이는데 물은 필요하다.

수도물을 주로 사용하는 본인같은 경우 여러가지로 꺼려지는 부분이 수도물이다.

그럼에도 그냥 아무생각업이 수도물을 사용하여 이것저것 요리를 하긴 한다.

생수통 사는 것도 귀찮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수질검사 이후 조금만 신경쓰면 수도물도 그냥 사용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수도물로 요리하고 있긴 하다.

물론, 약간의 불안감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다.

우리집 수도물 안전한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본인 같은 경우 물에 민감하기도 하다.

어떤 물을 사용하던 피부가 예민한 것은 어쩔 수 없다.

과거 자취할 때 녹물 때문에 피부염이 극도로 확대되어 고생한 적은 있지만 지금은 괜찮다.

샤워하는 방법이나 보습제만 잘 사용해 줘도 괜찮으니까 말이다.

어쨌든 수도물에서 녹물이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과거의 기억 때문인지 불안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 집의 경우 수도꼭지마다 필터를 하나씩 설치하고 있긴 하다.

수도꼭지 청소, 필터 교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기 떄문에 물탱크 청소나 관리하는 시점이 오면 수시로 공지를 한다.

이런 점에서 언제 어떻게 하면 되는지 편하기는 하다.

가끔 녹물 때문에 일정시간 동안 물을 틀어놓으라는 공지도 나오기도 한다.

청소 후 나오는 녹물은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날은 뭐 겸사겸사 수도꼭지 대청소하는 날이기도 하고 말이다.

덕분에 핑계삼아 필터 새로 교체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래도 불안하면 수질검사 신청

몇 일 전에는 생각난 김에 수질검사를 신청하기도 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 후 방문일정을 잡았다.

해당일이 되자 공무원분께서 직접 방문하여 수도물 검사를 시행한다.

뭐 믿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뉴스 보도도 그렇게 나오기도 하지만, 내가 낸 세금 사용은 해 봐야 하지 않겠나.

환경부 홈페이지의 수돗물 안심확인제 홈페이지에서 수돗물과 수질검사에 대한 결과를 볼 수 있기는 하다.

어쨌든 수도물 관련해서 담당공무원 분이 오시면 그 자리에서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어쨌든 적합판정으로 그냥 수도물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그동안에도 그냥 사용했고, 우리 아파트에서도 이래저래 관리가 잘 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한달정도 지나면 홈페이지에 공지가 된다니 나중에 확인해 보는 걸로

수질검사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수돗물 안심 확인제
    수질검사 신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ilovewater.or.kr/

수도물 사용 방법

뭐, 다 아는 내용이지만 수도물을 끓이거나 요리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본인의 집 같은 경우 냄새도 거의 나지 않지만 뭐 과거의 고생 때문에 남들 따라하는 것도 있긴 하다.

  • 수도꼭지 열고 10초정도 물 흘려보내기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우니 물통에 따로 담아두자.
  • 사용할 물 받기
    10초정도 지난 이후 물을 물통에 따로 담아두자.
  • 30분정도 놔두기
    수도물의 이상한 약품냄새가 날 수 있다.
    30분정도 그냥 두면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일삼아 놔두는 것이다.

이것 마저도 불안하면 뭐

수시로 생수사야 하고, 정수기 설치해야 하는 것도 차라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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