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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스케이프 누끼 따기 방법 2가지 비트맵 따라 그리기 Trace Bitmap 사용하기

by 개코 - 개발과 코딩 2024. 6. 2.

이미지의 누끼 따기는 이미지 작업에 필요하다. 외곽선 또는 특정 색만 고르거나 혹은 벡터이미지를 위해 누끼를 딸 수 있다. 누끼따기는 이미지의 특정 부분만 뽑고 추출하는 작업으로 잉크스케이프를 이용할 때는 비트맵 따라 그리기 ( Trace Bitmap )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보통 2가지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데 단일스캔과 멀티컬러스캔을 이용할 수 있다. 단일스캔은 명암을 이용하고, 멀티컬러스캔은 다양한 색을 이용해 누끼따기를 할 수 있다.

잉크스케이프 누끼 따기 방법 2가지
비트맵 따라 그리기 Trace Bitmap 사용하기

뭐 사소한 취미지만 누끼를 따는 취미가 생겼다.
여러가지 그림을 그리면서 누끼를 따려고 하지만, 전문 분야가 아니기에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단순한 흑백의 이미지라면 누끼따는 것은 깔끔하진 않아도 비슷하게 선을 추출할 수 있다.
잉크스케이프는 비트맵 따라 그리기 ( Trace Bitmap ) 기능을 제공한다.
이것을 이용하면 누끼따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복잡한 색상이 들어간 경우라면 얘기가 조금 달라진다.
그래픽 작업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한다.

누끼따기 뜻

먼저 누끼따기가 무엇인지 찾아보자. 디자인을 하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이미지 작업을 하다보면 어떤 특정 부분 또는 외곽선만을 추출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런 작업을 하는 것을 누끼따기 라고 한다.
일본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抜き( ぬき) 뽑다 란 뜻을 가진다.
즉, 누끼따기는 이미지의 외곽선만을 추출하거나 또는 특정 부분만을 추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의 디자인 툴들은 성능이 좋아 흐릿한 이미지도 선명하게 추출할 수 있다.
다만, 무료로 사용하는 것들은 뭔가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방법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비트맵 따라 그리기 2가지

잉크스케이프에는 누끼따기를 도와주는 비트맵 따라 그리기 기능이 있다.
단일 스캔과 multi color 스캔이 그것이다.

이 둘의 차이가 있다면 단일 스캔은 흑과 백으로 이미지의 누끼를 딸 수 있고, multicolor 스캔은 여러가지 색으로 누끼를 따는 것이다.

이 둘의 기능은 정확하게 벡터 이미지로 변환하는 것이지만, 이미지의 명암과 색을 구분하고 추적하기 때문에 이미지의 특정 부분을 누끼따기 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구체적인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단일 스캔
    - 이미지를 흑과 백의 명암으로 추적하여 벡터 이미지로 변환하고 경로를 만든다.
  • multi color 스캔
    - 이미지에 있는 색을 추적하여 벡터 이미지로 변환하고 경로를 만든다.

아래는 단일스캔과 멀티컬러스캔(multicolor)을 한 결과를 보여준다.

단일스캔이 흑과 백의 명암을 이용했다면, 멀티컬러스캔은 여러가지 색을 표현하여 벡터이미지를 만들고 누끼를 만들 수 있다.

단일 스캔
멀티컬러 스캔

비트맵 따라 그리기 ( Trace Bitmap ) 하는 방법

누끼를 따기 위해 잉크스케이프를 이용한다면 비트맵 따라 그리기 ( Trace Bitmap ) 을 이용할 수 있다.

잉크스케이프의 기능이 좋긴 하지만 한글화가 모두 되어 있지 않기에 비트맵 따라그리기가 보이지 않는다면 Trace Bitmap 항목을 찾으면 된다.

단일스캔과 멀티컬러스캔은 비트맵 따라 그리기를 통해 이미지를 벡터화할 수 있다.

아래는 방법을 보여준다.

  • 상단메뉴 > 경로 > 비트맵 따라그리기
  • 단축키 : Shift + Alt + B

비트맵 따라 그리기 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Trace Bitmap 창이 나타난다.

3개의 탭에서 단일스캔, Multicolor, 픽셀 아트 항목이 보인다.

픽셀 아트의 경우 잉크스케이프에서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사용은 자제해도 된다.

첫번째는 단일스캔으로 흑백으로 벡터이미지를 만들고 누끼를 딸 수 있다.

두번째는 멀티컬러스캔으로 여러가지 색으로 벡터이미지를 만들고 누끼를 딸 수 있다.

비트맵 따라 그리기 / Trace Bit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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