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 얀데레 뜻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

츤데레와 얀데레는 일본에서 넘어온 말로 인간의 애정표현을 단어로써 만들어진 것이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게임등에 많이 나오며 지금도 자주 나온다. 이런 분위기가 유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의 웹툰이나 캐주얼 게임 등에서 사용되는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츤데레 얀데레 뜻
애정을 표현하는 2가지 표현법

츤데레와 얀데레는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기는 하지만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다.

전체적인 글의 문맥이나 만화의 내용을 보면 대충 이해가 되긴 하지만 정확하게 와닿지 않는다.

이 말이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보면 재미있는 내용들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드라마나 웹툰 등에서도 사용되기도 하고, 인터넷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이들 단어는 일본에서 유래된 것이며, 인간의 성격을 묘사한 단어이기도 하다.

이런 것을 보면 일본은 참 단어를 잘 만든다.

츤츤 야무 데레데레

츤데레와 얀데레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합성이다.

의태어로써 인간의 성격 중 하나를 모양이나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말이다.

이 세가지의 말이 합쳐진 합성어로 각각을 분리하면 아래와 같다.

• 츤츤
  새침하고 도도하다.
  일본어 : つんつん
• 야무
  병들다
  일본어 : 病む
• 데레데레
  부끄러워 하다.
  일보어 : でれでれ

츤데레

상대를 대할 때 기본적으로 성격이 차갑다.

말에 뼈가 있고 날카로우며 주인공을 팩트공격으로 난처한다.

반대로 내면은 주변을 신경쓰며 마찰없는 공존을 선택하며 오히려 오지랖이 넓다.

일상생활에서 찾아보면 보통 주의에 많이 있기도 하다.

투덜투덜하면서도 할 것 다하고, 주변을 챙기는 사람들이 그렇기도 하다.

일본어로는 ツンデレ

우리나라로 굳이 표현하면 새침데기 혹은 깍쟁이 정도 된다.

페이트 FGO 대표적인 츤데레 얼터잔느 어벤져 클래스

얀데레

상대를 겉으로나 속으로나 애정으로 대한다.

애정의 정도가 심해 스토커에 가깝거나 극단적인 경우들을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 표현하는 얀데레는 주인공에 거의 들러붙어 다니는 캐릭터 정도 될 것 같다.

주인공과 말한마디 하는 다른 캐릭터가 나타나면 연적으로 간주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주로 감초와 재미요소를 위한 푼수캐릭터 정도

일본어로는 ヤンデレ

이런 얀데레들이 일상에도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다.

언급했지만 애정의 정도가 심해 소유욕구가 필요이상으로 강하다.

스토킹이 심한 경우가 여기에 속하기도 한다.

페이트 FGO 의 대표적인 얀데레 키요히메 버서커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