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는 많이 사용되는 메모리의 작은 공간이다. 숫자부터 문자열까지 다양하게 사용된다. 파이썬의 변수는 특이하게 자바스크립트와 비슷한데 변수를 선언하는 부분이 없다. 단지 변수를 지정하고 값을 할당하는 것만으로도 메모리에 공간이 할당되고 데이터타입이 결정된다. 즉, 자바스크립트와 비슷하게 값에 의해 결정된다.
변수에 값 저장
파이썬에서 변수에 값을 저장할 때 변수가 생성되며 값이 할당된다.
이것은 자바스크립트와 비슷한데 변수의 데이터타입을 달리 선언할 필요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개발 편의성의 장점이지만 이 부분 때문에 코드상에서 헷갈릴 수 있다.
최초 변수를 생성시 문자열로 만들어 졌다 하더라도 나중에 같은 변수에 숫자를 저장하면 그 변수는 숫자로 바뀐다.
이 부분 또한 코드상의 실수 발생시 고생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대소문자를 가리기 때문에 변수명은 확실히 구문짓도록 하는 것이 좋다.
변수 사용하기
변수에 값을 할당하고 사용해보도록 한다.
코드로 바로 보는 것이 이해가 빠를 수 있다.
이런 단순하고 쉬워보이는 부분 때문에 코드 작업시 헷갈리는 경우들이 발생하니 변수명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아래의 코드를 보면 파이썬 변수의 몇가지 특징을 알 수 있다.
- 변수를 선언할 필요가 없다.
- 같은 변수에 값을 할당하면 마지막 값의 데이터타입을 따른다.
-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캐스팅하여 사용할 수 있다.
'''
변수를 만들고 값을 할당한 후
변수에 할당된 값을 화면에 출력한다.
'''
#변수 생성과 값 할당
vStr = "문자열"
vInt = 13
vFloat = 15.5
#변수 출력
print("변수 vStr", vStr, type(vStr))
print("변수 vInt", vInt, type(vInt))
print("변수 vFloat", vFloat, type(vFloat))
#변수 값을 다시 할당
vStr = 13
vInt = "문자열"
vFloat = 13
#변수 출력 - 값이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print("변수 vStr", vStr, type(vStr))
print("변수 vInt", vInt, type(vInt))
print("변수 vFloat", vFloat, type(vFloat))
#변수 캐스팅
vStr = str(5)
vInt = int("10")
vFloat = float("15.5")
#변수 출력 - 값이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print("변수 vStr", vStr, type(vStr))
print("변수 vInt", vInt, type(vInt))
print("변수 vFloat", vFloat, type(vFloat))
결과화면과 비교하면 알 수 있다.
변수명 때문에 일부러 헷갈릴 수 있다.
코드를 유심히 보면 파이썬 변수는 마지막값이 저장된 데이터값을 따라가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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