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통화 뜻 기축통화란 환전이 필요없는 국제간 통상 거래가 가능한 화폐

기축통화는 다른 나라끼리 통상 거래가 가능한 화폐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달러가 있으며, 광물로는 금과 은이 있다. 기축통화로써 가장 사용하기 좋은 것이 금과 은이겠지만 부피와 무게가 있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달러를 사용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화폐인 달러는 세계2차대전이후 초강대국으로 일어서면서 대표적인 기축통화로써 국가간 거래시 통용되고 있다.

기축통화 뜻 기축통화란
환전이 필요없는 국제간 통상 거래가 가능한 화폐

기축통화에 대한 얘기가 화제다.

이것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면 국가 위상도가 얼마나 높아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현재 기축통화의 대표적인 것은 달러이고, 금이다.

이 외에도 엔화가 있고, 파운드, 프랑이 있다.

기축통화 뜻

기축통화의 뜻을 살펴보자.

한자로는 基軸通貨 영어로는 key currency 이다.

한자나 영어의 표현으로도 알 수 있듯이 근본적으로 틀이 되는 의미를 가진다.

화폐가 통화로써 기본이 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금과 은은 광물이지만 기축통화로써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국가가 다르더라도 충분한 금과 은이 있다면 그 나라의 어떤 것과 거래를 할 수 있다.

단지, 광물로써 그 무게가 크고 무겁기 떄문에 화폐라는 대체재를 사용하는 것 뿐이다.

화폐로써 달러가 있다면 어느 나라에 가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만큼 신뢰도 높은 국가의 화폐는 기축통화로써 사용이 가능하다.

기축통화 국가

기축통화로써 지정된 화폐들은 신뢰도가 높은 국가이기도 하다.

언급했지만 현재 기축통화로써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몇가지 있다.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미국 / 달러
• 일본 / 엔
• 영국 / 파운드
• 스위스 / 프랑
• ( 중국 / 위안 : SDR 편입은 했지만 국가 자체의 신뢰성에서 회의적인 상태이다. )

이 중에서도 기축통화로써 가장 우위에 있는 것이 달러이다.

그만큼 국가의 신뢰도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경제력에서도 우위에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기축통화의 요건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선 여러가지 요건이 있다.

단순히 국가의 인지도가 높다고 하여 기축통화가 되진 않는다.

• 실물경제규모가 충분히 커야 한다.
  GDP, 국제교육의 규모가 상위권에 있어야 한다.
• 발전된 금융시장
• 모든 국제거래에서 넓게 편리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 통화가치 및 금융시스템이 안전해야 한다.
• 강한 군사력이 기반해야 한다.

위의 몇가지 요인을 보면 달러는 모든 면에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미국이란 한 나라가 세계2차대전 이후 초강대국으로 올라서면서 달러는 그 가치가 높아졌다.

중국의 경우 기축통화로써 사용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노력은 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걸리는 것이 하나 있다.

군사력이나 GDP, 경제규모는 이제는 말할 것도 없지만, 국가 차원에서의 국제 신뢰도가 가로막고 있는 것이 요인이기도 하다.

새롭게 떠오르는 기축통화

기축통화 중 가장 새롭게 떠오르는 것이 있다.

가상화폐이다.

가상화폐로 거래가 가능한 장소에 있으면 된다.

원화를 예로 들어 보자.

원화를 이용해 가상화폐를 살 수 있지만, 원화를 이용해 다른 국가에서 거래를 할 수 없다.

가상화폐를 이용해 다른 국가에서 거래를 할 수 있다.

이 2가지 요인을 보더라도 원화보다는 가상화폐가 기축통화로써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가상화폐의 경우 보안과 안전성에 대해서 아직 호불호가 크기 때문에 기축통화로써는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