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암 설치 전 확인해 볼 것 필수 책상과 모니터 확인

모니터 암이 있다면 책상의 공간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모니터암을 설치하기 전에 확인해 볼 것이 몇가지 필요하다. 책상에 모니터암의 설치가 가능한지, 모니터와 모니터암의 연결이 가능한지, 모니터암이 모니터의 무게를 버틸수 있는지 여부이다. 무터대고 모니터암을 구매하면 낭패보기 쉽상이겠다는 생각이다.

모니터 암 설치 전 확인해 볼 것
필수 책상과 모니터 확인

컴퓨터 모니터 주변은 언제나 깨끗하면 좋고 공간이 넓으면 더없이 좋다.

은근히 공간활용이 안되는 곳이 모니터 주변인데 아쉬운대로 구입한 받침대 조차도 불편함을 줄 때도 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모니터 암이다.

모니터 암을 제대로 사용하는 업종이 있다. 증권가와 은행권이다.

시도때도없이 변화하는 환율과 시세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를 여러개 나열하여 사용한다.

모니터를 여러개 겹쳐 사용하려면 모니터 암같은 것들이 필요한데 뭔가 멋짐이 폭발하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본인의 경우 공간활용도 있지만 모니터 주변을 좀 깨끗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모니터 받침대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쌓이는 먼지가 최근에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그렇다보니 모니터 암에 관심이 생겼지만, 무턱대고 구입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는 것을 알았다.

필수로 반드시 확인해 볼 것

모니터 암의 편의성이야 누구나 알고 있지만 설치하기 전에 확인해 볼 사항들이 있다.

무턱대고 구매하면 낭패보기 좋은 것이 모니터 암이기도 하다.

최소한 아래의 2가지는 확인해 보자.

1. 모니터 암이 설치 가능한 책상인가.
   몇몇 책상의 경우 모니터 암의 설치가 애매할 수 있다.
   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책상과 호환이 가능한지 꼭 확인하자.
2. 모니터의 무게와 모니터 암과의 연결 여부
   지금의 모니터들은 뒷면에 모니터 암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이 부분들은 베사 라고 불리는데 일부 모니터들은 없다.
3. 모니터의 무게와 크기
   모니터암이 모든 모니터를 감당하지는 못하며 권장하는 모니터의 크기와 무게는 제품소개란에 표기되어 있다.
   반드시 확인해 본다.

이 2가지만 알고 있으면 선택은 본인의 몫이 된다. 남은 건 가격과 환불이 편한 제품일 것이다.

적용가능한 책상인가

모니터와 연결된 모니터암은 클램프란 부속품으로 책상에 연결하여 사용한다.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지만 이것 때문에 속쓰림이 증가하는 경우들이 있다.

모니터암 클램프가 뭔지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다.

보통의 모니터암이 책상과 결합하는 방식은 위의 이미지와 같다.

자신이 사용하는 책상이 모니터아의 클램프와 연결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도록 한다.

모니터 확인하기

모니터는 모니터암과 연결되어 공중부양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평소에 사용하던 공간이 늘어나고 청소도 편하고 평소보다 깨끗한 책상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모니터는 모니터암과 연결을 할 수 없는 제품들이 있다.

베사홀이 없기 때문이다.

베사홀은 모니터와 모니터암을 나사로 연결하는 부분으로 모니터 뒷면에 있는 나사 구멍을 말한다.

생김새는 아래와 같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모니터 뒷면에 나사구멍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을 베사홀( vesa hole ) 이라 한다.

만약 이것이 없다면 또 낭패다.

혹자는 모니터를 다시 구매하는 출혈을 감내할 수도 있다.

모니터의 크기와 무게 확인

모니터의 크기는 다양하고 무게도 다양한다.

크기는 인치 ( inch ), 무게는 kg 일 것이다.

모니터 뒷면에 표기된 모델 번호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크기와 무게 베사 마운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모니터를 기준은 아래와 같다.

본인이 사용하는 모니터는 LG E50시리즈 중 하나이다. 아래와 같은 모델이다.

오래된 LCD 모니터지만 아직도 멀쩡히 잘 사용하고 있다.

모니터 뒷면의 모델명을 찾아 보니 아래와 같았다.

• 무게 : 약 3 kg / 크기 : 23 inch
  무게와 크기를 지탱할 모니터 암 필요. 저렴한 것 아무거나 구매해도 무방.
• 베사 마운팅 : 베사홀 없음, 모니터 암 마운팅 불가
  무베사 브라켓 필요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영화 인터스텔라의 유명한 명언이다.

모니터암이 책상에 맞지 않아도 어쨌든 연결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은 있다.

모니터에 베사홀이 없더라도 어쨌든 연결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은 있다.

모니터암을 굳이 사용하고 싶지만 잘 모르겠다면 일단 사진을 찍고 인터넷에 올려 도움을 청해보자.

이런저런 답변들이 달리겠지만 그 중 가장 최적인 것을 선택하면 그만이다.

책상의 경우 환경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베사홀이 없는 모니터의 경우 모니터암과 연결이 가능한 거치대를 별도로 구매하면 그만이다.

아래는 베사홀이 없는 모니터들을 위한 무베사 브라켓이다. 이것을 이용하면 베사홀이 없는 모니터를 모니터암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