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두는 초보자를 위해 6개의 기본강좌를 제공한다. 공개된 영상강좌를 먼저 보고 따라해도 상관없지만 빠진 부분들이 많다. 그렇기에 가장 기본적인 것을 먼저 익힌 후 공개강좌를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외국의 영상강좌들이 많지만 외국 강좌 특성상 하나의 것에 설명이 너무 길다.
알고두 사용법 튜토리얼 강좌 따라하기 algodoo
나름 쉽다고 생각했는데 이것 또한 만만하지 않다.
영어라서 그런가.
영어공부를 소홀히 한 것이 여기서 한이 남는다.
그럼에도 알고두를 익혀두면 재미있는 것들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어쨌든 알고두는 설치했으니 무라도 썰어봐야 겠다.
알고두와 마블레이스
유튜브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marble race 란 것을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구슬 경주라고 하는 것인데 구슬같이 생긴 동그란 것들이 장애물을 통과하는 그런 영상들이다.
하나만 공유해 본다.
본인 또한 이런 거 하나 만들어 볼까 하고 알고두를 설치했다.
알고두를 설치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 작성해 두었다.
하지만, 이것으로 뭔가를 해보려고 설치까지 했지만 처음부터 걸리는 것들이 너무 많다.
영어를 잘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튜토리얼 영상을 봐도 잘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하나씩 파고들어 볼까 하고 고민중이다.
사용법 보기
알고두를 설치했다면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놀만한 뭔가 놀이기구 같은 모습을 가진다.
이 허접하게 보이는 프로그램이 도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나씩 익히는게 어려웠다.
뭐 일단 튜토리얼 따라하기 항목을 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
설치하고 이게 뭔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고 싶다면 좌측 상단 메뉴의 물음표를 클릭해 본다.
그러면 help 창이 나타난다.
중간에 tutorials 란 강좌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들을 하나씩 파고 들면 된다.
영어가 짧은 본인도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어렵지 않다.
강좌 종류
위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알고두는 6개의 튜토리얼 강좌를 보여준다.
난이도 순대로 메뉴의 툴을 사용하는 순서대로 보여주게 된다.
이것들을 하나씩 따라하고 공개된 영상 강의를 보는 것이 좋다.
- Crash course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본적인 따라하기 - Tools
알고두의 각각의 툴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 Sketch tool
스케치 툴은 가장 유연한 툴로써 그 사용법을 익힌다. - Float and sink
물체들이 물에 뜨는 부력에 대해 배운다. - Friction of a sliding object
미끄러지과 마찰에 관해 배운다.
이것은 높낮이에 대한 마찰을 배울 수 있다. - Rainbows
색의 혼합에 대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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