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 게재비율 노출수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광고 게재비율과 노출수에 민감해진 시점이다. 평소보다 절반이상이 줄었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 사고 이후 한달여 지난 지금 회복된 블로그들과 그렇지 않은 블로그들, 피해 정도의 차이가 없는 블로그들 여럿 존재한다. 이것은 광고게재비율과 노출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절대적이진 않지만 애드센스 관련 커뮤니티의 글들을 보면 광고 게재비율과 노출수를 정상적으로 보는 수치가 있다. 확인은 해 볼 수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 모르는게 약이라고 그냥 포스팅하는게 오히려 약이 될 수도 있다.

정상인 경우는 그렇다고 카더라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정상 비정상 확인하기

전달 중순에 발생했던 데이터센터 화재로 여러 사람들이 힘들다.

사고 시점부터 거의 한달이 되어 가는 지금 애드센스 수익이 회복이 된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여럿 커뮤니티의 글을 보고 있다면 회복된 사람들은 트래픽이 어느정도 보장된 사람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보니 광고게재율과 노출수에 자연히 관심이 가게 된다.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나오는 광고게재율은 얼마나 되는지 또는 노출수는 잘 나오는지 궁금해 지는 것도 있다.

애드센스의 광고설정 미리보기에서 보면 정상인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다.

광고 게재율과 노출수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도 그렇게 어려웠는데 이번엔 광고가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월급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수익금을 받을 수 있었다.

지금 시점 2022년 11월 13일 그렇지 못한 경우가 생겼다.

이런 저런 자료들을 찾아보니 광고게재율과 노출수에 대한 것에 관심이 생겼다.

구글의 고객센터 내용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 (광고)게재율
  요청된 광고가 게재되고 재생되는 횟수의 비율
  게재율 = 광고 노출수 / 광고 요청수
• 노출수
  광고 요청 1회에 대해 하나 이상의 광고가 사용자 기기에 다운로드되기 시작하면 노출 1회로 집계된다.

광고설정 미리보기 잘 나오고 있나

광고설정 미리보기는 내가 포스팅한 콘텐츠에 애드센스 광고가 어떻게 추가되는지 미리보기 형식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미리보기 화면은 애드센스 홈페이지 광고 메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모바일, PC버전으로 공개된 포스팅을 기준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보통 3개에서 5개정도의 광고가 붙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2. 좌측 메뉴의 광고 를 선택한다.
3.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의 목록을 확인한다.
4. 광고설정 미리보기를 위한 연필모양 아이콘을 클릭한다.

광고 메뉴의 웹사이트 목록의 연필모양 클릭

광고 메뉴에 나타난 여러가지 웹사이트들 중 연필 모양을 클릭하면 광고 설정 미리보기를 볼 수 있다.

모바일과 PC화면으로 볼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미리보기 이며 절대적으로 저렇게 나오지는 않는다.

이렇게 나올 것이다~ 하는 말 그대로 미리보기 예상 화면 이다.

애드센스 광고 설정 미리보기 좌) 모바일 우) PC

예시를 보면 모바일은 3개, PC는 4개 정도 애드센스 광고가 추가될 수 있음을 볼 수 있다.

절대적이진 않으며,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방문 유입과 트래픽이 높고 인기있는 웹사이트나 블로그의 경우 애드센스 광고는 더 많이 추가될 수 있다.

애드센스 웹페이지에서 확인하기

이제 숫자로 확인해 보자.

애드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여러가지 보고서 항목을 볼 수 있다.

실적과 사이트 항목이 가장 나올 것이며 페이지뷰와 노출수를 확인해 보면 대략 유추해 볼 수 있다.

미리보기에서 3개 또는 4개 정도 애드센스 광고가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보고서의 페이지뷰와 노출수를 확인해 보면 대략 3배 또는 4배 정도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시점 애드센스는 광고는 잘 붙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지만 게재비율은 또 그렇지 않다.

애드센스 페이지뷰 노출수 관계

1페이지뷰에 대해 광고가 3개 또는 4개 정도 붙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보고서에도 이 수치는 잘 반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인 것이기에 게재비율을 확인해 보면 된다.

사이트 항목의 노출수 옆의 화살표를 클릭하여 게재율을 선택하면 된다.

페이지뷰당 노출수는 잘 나오는 것 같지만 세세한 항목이나 광고들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비율로써 확인할 수 있다.

애드센스 사이트 항목 페이지뷰, 노출수, 게재 비율

정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있을까

애드센스를 오래한 사람들이 공개한 자료들을 보면 평균적인 데이터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페이지뷰에 대한 노출수와 게재 비율의 정상적인 시점은 어느정도 인가 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 1 페이지뷰 당 3배이상의 노출수 : 정상
• 게재 비율 80% : 정상

보통 이정도 수치면 애드센스 광고가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정상적으로 잘 붙는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광고는 잘 붙지만 cpc 가 턱없이 낮은 경우라면 더더욱 여러가지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가 낮은 광고라던지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는 광고라던지 선정적인 이미지의 광고로 보는 사람을 불쾌하게 한다던지 하는 것들이 그럴 수 있다.

회복되었거나 차이가 없거나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거의 한달이 되어 가는 시점이다.

회복이 되었다는 사람들도 있고, 차이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으며 여전히 회복이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본인의 경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이상한 상황에 놓여있긴 하다.

회복되어 가는 것들도 있고, 아에 나락으로 간 것들도 있다.

회복된 블로그들

회복이 된 사람들의 경우 그들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이미 어느정도 트래픽이 있고,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던 사람들일 것이란 예상이 든다.

하루 방문자 1만명이상의 충분한 트래픽과 포스팅양은 어쨌든 다시 일어날 기회를 빠르게 가져다 주는 모양이다.

검색엔진에 노출되던 포스팅이 나가떨어졌다고 해도 수집만 이루어지면 다시 상위에 올라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

트래픽이 많던지 포스팅이 많던지 어쨌든 많으면 유리한 것이 블로그이기도 하다.

차이없는 블로그들

새로 키우던 블로그들이 있다.

애드센스에 겨우 승인이 되었지만 포스팅수는 그리 100개 남짓한 그런 것이다.

하루 방문자수는 100명 정도 겨우 넘는 정도.

상대적으로 트래픽이 적기 때문에 사고 전이나 사고 후나 차이가 없다.

애드센스 광고는 그렇다치고 클릭이 나오는 둥 마는 둥 한다.

포스팅이 적다는 것은 몸집이 작다는 것이고, 트래픽이 적다는 것은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피해는 상대적으로 적고, 꾸준히 포스팅만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없거나 차이가 없다고 생각될 뿐이지 도메인이 티스토리라면 아마도 눈에 보이지 않을 뿐 피해는 있을 것이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