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4개달린 것들 중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많이 봤지만 가장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야쿠르트 배달 전동카트이기도 하다. 매일 보지만 주목받지 못한 이 전동카트는 나름 혁신의 아이콘에 있기도 했다. 지금이야 전기차라는 분야에 관심들이 많지만 이 야쿠르트 전동카트는 그 이전부터 바닥부터 시작하기도 했다.
야쿠르트 배달 전동카트
우리가 매일 보면서도 신경쓰지 않던 것이 야쿠르트 배달 전동카트이다.
배터리를 이용해 아침부터 오후까지 야쿠르트 등을 배달하고 판매도 한다.
배달원 분들 한명에 한대씩 정해진 구역에서 야쿠르트를 판매한다.
단시간이 아닌 장시간동안 말이다.
하물며, 그 전동카트는 오롯이 배터리만 가지고 대용량 냉장보관이 가능하기도 하다.
존경스런 스펙
보통 전기배터리라 하면 짧은 시간만을 생각할 수 있다.
이동거리도 걱정인데 냉장기능까지 있다면 전기소모량은 정말 크다.
야쿠르트 배달을 위한 전동카트는 이런 면에서 어쩌면 혁신이라 할 수 있겠지만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는다.
그만큼 공기와도 같은 존재로 꽤 오랜동안 눈에 익었기 때문일까
야쿠르트 전동카트의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1회 충전 8시간 운행
- 냉장/냉동 보관 가능 및 기능 유지
- 보관용량 230L ( -20도 유지 )
- 리튬이온배터리 사용
- 저속 4km / 고속 8km / 후진 2km
- 가격 : 800만원부터
타고 싶다면 원동기장치자전거
모양이 투박하지만 이동식 냉장고에 가깝다.
하지만, 이 전동카트 또한 아무나 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일단 야쿠르트에 입사하는 것이 문제일 수도 있지만
만약에라도 개인이 하나 소유하고 싶다면 회사에 문의해 봐야 한다.
하나 가지고 싶고 구매를 했다고 해도 바로 탈 수는 없다.
이 물건 또한 면허증이 필요하다.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있어야 하거나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전동카트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안전장구가 필요하다.
배달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최소한 헬멧은 착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쉬운 것들
야쿠르트 배달 전동카트를 취급하는 회사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2군데가 나온다.
대창모터스와 에이치와이모터스이다.
이 둘의 역할은 서로 다르다.
정보는 에이치와모터스가 조금 더 많다.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 둘의 역할을 홈페이지에서 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
- 대창모터스 : 제품판매
- 에이치와이모터스 : 제품수리 및 사용자메뉴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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