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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불사가 되어 600년간 자신의 영혼을 찾는 복수극 immortal souls

by 개코 - 개발과 코딩 2021. 12. 20.

불가살이 공개되었다. 죽지도 줄일 수도 없는 자의 600년간 자신의 영혼을 찾으러 다니는 얘기이다. 불가살 또는 불가사리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소재이다. 도깨비, 구미호뎐 이후로 비슷한 느낌의 드라마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 목적은 확실하고 원인은 단순하다.

불가살
불사가 되어 600년간 자신의 영혼을 찾는 복수극
immortal souls

공포 스릴러인 줄 알고 봤는데 그냥 드라마였다.

도깨비의 느낌이 났지만 전혀 상관없다.

고려시대에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반도의 불사자들은 고려부터 시작인가.

어쨌든 불가살은 흥미로운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다.

불가살 不可殺

불가살의 뜻은 죽일 수도 죽을수도 없는 것을 말한다.

불가사리라고도 하며 도저히 손을 쓸 수 없는 그런 무뢰한이란 뜻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불가사리는 악몽과 사기를 쫓는다는 상상의 괴물 또는 죽거나 없어지지 않는 사람을 말하기도 한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서양과 같이 불사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도 한 것이다.

그런 불가살의 소재는 드라마의 이야기에 무거운 목적을 둔다.

아래는 불가살, 불가사리의 상상도이다.

생긴건 이래도 불사이며, 사람들의 공포의 대상이었다.

전생 환생 윤회와 반복

불가살 1회를 보면 불가살의 뜻을 알 수 있다.

죽지도 죽이지도 못하는 삶을 사는 불사이지만 원한을 가진 자가 끊임없이 쫓아다닌다.

극 중에는 주인공의 영혼을 뺏은 후 불사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주인공은 불가살이 되어 전생과 환생을 반복하는 이전 불가살을 쫓아 다니기 시작한다.

그렇게 흐른 세월이 600년

시놉시스

불가살의 저주를 받고 태어난 아이

고려 장수의 양아들이 되어 귀물들을 퇴치하러 다닌다.

자신의 저주에서 벗어나고자 불가살을 죽이려 출정하지만

되려 일가족 모두가 몰살당하고 함께 떠난 군사들마저 전멸당하고 만다.

오히려 불가살에 이해 주인공은 불가살이 되고 이전 불가살은 소멸한다.

불가살(하)이 불가살(상)을 만들어 놓고 뭔가 잘못된 느낌을 주는 장면

회차정보

전체 16회차로 tvN에서 현재 2화까지 공개되었다.

넷플릭스는 tvN 공개이후 공개되는 모양이다.

지금까지는 불가살이 된 원인과 저주를 풀기 위해 환생을 거듭하는 불가살을 찾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기억나는 것은 단 하나

1회차의 빨간 소복을 입은 불가살이랄까.

(뭇 남성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 것 같다. 영상미 쩔엇 !!!!)

아앗!!! 후광 쩔엇!!!

등장인물

단활 ( 이진욱 )
불가살의 저주받은 아이, 불가살에 영혼을 빼앗긴 후 불가살이 되어 환생을 거듭하는 이전 불가살을 찾는다.

민상운 ( 권나라 )

극중 1대 불가살. 단활 ( 이진욱 ) 의 영혼을 빼앗고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단활의 추격을 받는다.

단솔 ( 공승연 )

단활의 아내이며 단활과 같은 저주받은 아이. 자식이 있지만 하나는 조산으로 하나는 불가살에 최후를 맡는다.

단극 ( 정진영 )

단솔의 아버지, 단활의 양부이다. 자의든 타의든 가문이 몰락하게 된다.

무녀 ( 박명신 )

불가살의 저주를 무서워하며 인신공양까지 몰아가는 선동파.

지옥의 화살촉과 견줄만 하다.

티저 영상

이미 영상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티저영상만 보더라도 기대감을 주며 이전 도깨비나 구미호뎐 과의 느낌과는 사뭇다르다.

왠지 그 중간이랄까.

1회차만 봤음에도 다음회차가 기대되는 건 자연스러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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