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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 삭제하기 서비스 종료한 웹브라우저 안녕 ~

by 개코 - 개발과 코딩 2022. 8. 5.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 이것을 삭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비스가 종료했는데 굳이 필요도 없고 대체재는 많이 있다. 윈도우의 설정 창에서 익스플로러를 삭제할 수 있으며, 삭제한다고 해서 윈도우에 어떤 영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삭제 후 올라오는 후련함이 있을 뿐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삭제하기
서비스 종료한 웹브라우저 안녕 ~

애증의 관계였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서비스 종료가 된지 나름 시간이 지났다.

그럼에도 본인같은 경우 게으른 성격 탓에 그냥 그려러니 함께 하고 있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1시간마다 익스폴로러를 통해 나타나는 배너형 홈페이지는 화가 나게 만들었다.

윈도우 사용자라면 익스플로러 삭제의 귀차니즘이 또 발생하지만 이 더운 여름 홈페이지 광고 떠서 짜증과 화가 나는 것보다는 약간의 귀찮음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어쨌든 윈도우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삭제하니 여러모로 편해진 것 같다. 느낌적인 것이겠지만 속이 좀 후련해진 느낌이랄까.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삭제하려면 제어판에서 선택적 기능 항목을 통해 제거하면 된다.

익스플로러 서비스 종료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하고 꽤 오랜동안 서비스를 한 웹브라우저이다.

1995년 8월16일 처음 발표한 이후 2022년 6월 15일에 서비스 종료까지 장장 30년을 마이크로소프트가 품고 있긴 했다.

넷스케이프를 밀어내고, 윈도우 끼워팔기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웹브라우저지만 한 때는 명실상부 왕좌의 자리에서 질긴 시간을 보낸 것도 사실이다.

파이어폭스와 크롬이 나타난 이후 몰락과 쇠락의 길을 걸은 것은 자명한 일.

더욱이 원성자자한 ActiveX의 난립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쇠락의 길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다음 버전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를 선보였다.

처음 나왔을 때부터 마이크로소프트란 꼬리표 때문에 딱히 기대치에 못 미친 건 사실이지만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편의기능과 성능상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꽤나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보였다.

네이버 웨일브라우저 보다는 편의성이 떨어지고,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속도면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과거의 익스플로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제서야 마이크로소프트가 꽤나 쓸만한 웹브라우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삭제 방법

이제 애증의 관계였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삭제해 보도록 한다.

윈도우에 거의 서식하면서 삭제하면 윈도우에 무슨 문제가 생길 것 같은 느낌 적인 것도 있지만 삭제해도 윈도우에 영향이 있는 것은 없다.

삭제 후 따라오는 홀가분한 느낌과 상쾌한 느낌은 보너스라 생각하자.

1. 설정 창 들어가기

윈도우키를 누르면 좌측메뉴가 나타난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설정버튼 ( 톱니바퀴 모양 ) 을 누른다.

설정 창이 나타난다.

앱 항목을 눌러 앱 설정창으로 들어간다.

2. 선택적 기능 선택

설정 창의 좌측메뉴에서 앱 및 기능을 선택한다.

우측 항목에 앱 및 기능의 선택적 기능을 선택한다.

설정창의 모습이 바뀌면서 설치된 프로그램의 목록이 나타난다.

3. 익스폴로러 제거하기

인터넷 익스폴로러 ( Internet Explorer 11 ) 항목을 찾는다.

프로그램 이름을 클릭하면 제거버튼이 나타난다.

클릭하여 제거를 시작한다.

4. 재부팅하기

제거 버튼을 클릭하면 제거 중 메세지가 나타나면서 삭제가 시작된다.

몇 분 정도 기다리면 메세지가 바뀌면서 재부팅을 요구한다.

작업중인 것들이 있다면 저장 후 윈도우를 재부팅한다.

5. 홀가분한 느낌

그냥 느낌적인 것이겠지만, 윈도우를 재부팅하면 왠지 모를 후련함이 찾아온다.

밖에 나가 바람을 쐬면서 홀가분한 느낌과 후련함을 만끽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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