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의 샤프트는 크게 2종류이다. 그라파이트와 스틸이다. 그라파이트는 탄소소재로 되어 있어 가볍고 강도가 약해 상대적으로 휘어짐이 쉽다. 스틀은 철이다. 무겁고 강도가 강해 상대적으로 휘어짐이 적다. 자신의 몸상태와 샤프트의 관계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전략적으로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골프채 샤프트 종류
골프를 플레이하는데 있어 어느정도 실력이 붙었다면 자신에 맞는 골프채를 찾게 된다.
골프채의 샤프트는 그 중 관심이 많은 부분이기도 하다.
샤프트는 그립부분과 헤드부분을 연결하는 긴 막대부분이다.
골프채를 휘둘렀을 때 그 강도와 휘어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양상을 보인다.
골프채 샤프트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그라파이트와 스틸이다.
그라파이트 샤프트 Graphite shaft
그라파이트는 영어로 Graphite 이다.
흑연 또는 석묵과 같은 탄소로 이루어진 물질 등을 말한다.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탄소소재로 되어 있다.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보통 탄소소재 또는 카본 등으로 만들어진다.
이것이 장점은 탄성이 좋고 가볍다는 것에 있다.
상대적으로 묵직함은 덜하지만 잘 휘어지는 특징이 있다.
골프채 특성상 휘어짐이 심하면 비거리에도 영향이 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힘이 적은 사용자들 선택하기도 한다.
스틸 샤프트 Steel shaft
스틸은 영어로 Steel 이다.
말 그대로 철이다.
단단하고 묵직함을 단어로 알 수 있다.
스틸 샤프트 또한 단단하고 묵직하다.
그만큼 강도가 세고, 골프채를 휘두를 때 휘어짐이 적다.
팔힘이 강한 사용자들일 경우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자신의 몸과 휘어짐의 차이 비교
그렇다면 왜 골프채가 이런 2종류로 나뉘어 졌을까?
당연한 것이겠지만 필요에 의해 나왔을 수도 있고, 제품단가 등의 다른 영향으로 나왔을 수도 있다.
골프를 하다보면 힘이 좋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나왔을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가 가장 맞을 것 같다.
자신의 몸상태가 전성기 때라면 얼마든지 힘이 나겠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 팔힘이나 회전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스틸 샤프트라도 무거운 느낌이 든다.
그만큼 허리가 회전하고 골프채가 공을 칠 때까지 샤프트의 휘어짐도 비거리의 영향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자세와 연관
골프 자세를 체크하다보면 공통적인 것이 있다.
골프채를 스윙하여 공을 치는 순간 공과 골프채는 지면과 수직이 되어야 한다.
만약, 골프채가 휘어짐이 심하거나 무게감 때문에 그렇지 않은 경우 비거리나 조준점이 흐트러진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힘이 강한 사람은 스틸 샤프트로 파워 넘치는 비거리를 보여줄 것이다.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사람은 그라파이트로 자신의 허리 회전과 샤프트의 휘어짐을 맞춤으로써 비거리와 조준점을 맞출 수 있다.
만약 반대의 경우라면 어떨까.
힘이 강한 사람이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사용한다면 특유의 가볍고 쉬운 휘어짐으로 비거리나 조준점이 엉뚱한 곳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스틸 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힘이 약한 사람이 스틸 샤프트를 사용한다면 특유의 무게감과 강도 때문에 비거리와 조준점이 엉뚱한 곳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적의 선택
당연히 한번에 선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눈에 보이는 골프채들이 있다면 이것도 사용해 보고 저것도 사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약, 친목 경기라면 양해를 구하고 사용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골프채가 한두푼 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만큼 선택에 갈림길이 있겠지만
혹자는 말한다.
많이 연습해 보면 알게 된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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