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웨지 종류 각도에 따라 비거리와 높이가 다르네

그린에 가까워졌고, 그린에 골프공을 안착시키기 위해 웻지를 사용한다. 이 때부터는 숏게임을 누가 잘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한다. 실수 한번에 그린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골프채를 잘 휘두르는 것도 좋겠지만 골프채 웻지의 종류와 특성을 알면 상황에 따라 어떤 웻지를 사용해야 할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골프채 웨지 종류
각도에 따라 비거리와 높이가 다르네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면 그린에 가까울 경우 골프채 웻지를 사용한다.

가까운 거리임에도 웻지의 종류는 각도에 따라 4가지 종류가 있다.

전략적으로 사용되며 숏게임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다.

결론적으로 골프채 웻지는 특성은 다음과 같다.

• 각도가 클수록 비거리가 짧고 골프공은 높이 날아간다.
• 각도가 작을수록 비거리가 길고 골프공은 낮게 날아간다.

그렇기에 그린에 가까울수록 정교한 숏게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웻지이기도 하다.

웻지 4가지 종류

웻지는 각도에 따라 4종류이다.

44도, 50도, 54도, 60도의 웻지이며 순서대로 피칭웻지, 어프로치웻지, 샌드웻지, 로브웻지로 나뉜다.

그린에 확실히 안착시키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해저드 같은 함정에서 탈출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된다.

그렇기에 웻지의 각도는 알아둘 필요가 있다.

• 피칭웻지 PW
  로프트각 44도~48도
  골프공의 비거리가 길고 낮은 높이로 날아간다.
• 어프로치웻지 AW 또는 갭웻지 GW
  로프트각 50~54도
  샌드웻지와 피칭웻지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용도
  갭웻지라고도 부른다.
• 샌드웻지 SW
  로프트각 54도~58도
  해저드 같은 함정의 탈출과 벙커샷에 사용된다.
  80미터~100미터 사이의 샷을 위해 사용된다.
• 로브웻지 LW
  로프트각 60~64도
  골프공의 비거리가 가장 짧고 높은 높이로 날아간다.

숏게임을 위한 섬세하고 정교한 웻지

골프장에서 게임을 잘하고 있고, 이제는 그린이 보이기 시작하겠지만 해저드가 있고 벙커가 있고 함정이 있다.

거리도 조금 애매하다.

아이언을 사용하기에는 짧고 퍼터를 사용하기에는 멀다.

웻지를 사용하여 숏게임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로프트각에 따라 골프공의 비거리와 날아가는 높이를 생각한다면 어떤 웻지를 사용해야 할지 느낌은 올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겪어보지 못한다면 이것 또한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연습만이 답이라는 것이 맞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