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아이언 종류별 용도 번호 따라 비거리가 다르다

골프채 중 아이언은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먼거라로 공을 보내는데 사용된다. 드라이버와는 다르게 정확도가 필요하고 공을 띄우는 높이도 고려해야 한다. 본격적으로 홀컵이 있는 그린에 공을 안착시키기 시작하는 순간인 것이다. 단순히 드라이버가 공을 멀리 보내는 용도였다면 아이언의 용도는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그린으로 공을 안착시키기 위한용도와 목적이 크다.

골프채 아이언 종류별 용도
번호 따라 비거리가 다르다

골프채 아이언의 헤드부분에는 번호가 찍혀 있다.

이게 무슨 뜻일까?

세상의 모든 객체는 존재의 의미가 있다.

객체에 찍혀있는 것에는 뜻이 있다.

골프채의 아이언은 용도와 목적이 있고 헤드에 박혀있는 숫자 또한 의미가 있다.

아이언의 용도와 목적

드라이버로 첫 타를 친 후 멀리까지 공을 보냈다.

아직 홀컵이 있는 그린까지는 거리가 있다.

첫번째 샷을 성공시켰다면 두번째 샷은 아이언을 사용한다.

먼거리를 위해 공을 보낼 수 있고, 홀컵이 있는 그린에 안착시킬 수도 있다.

최초에 나온 아이언은 트러블 샷과 같은 어려운 샷을 위한 도구였다고 한다.

지금은 홀컵이 있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그린에 공을 보내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

먼거리로 공을 보내기 위함과 정확도를 높여 그린으로 공을 보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아이언의 특징 중 하나가 7번이다.

골프를 처음 배우러 갈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골프채가 7번이기도 하다.

아이언의 숫자

아이언의 숫자는 1번부터 9번까지 다양하다.

골프채를 제조하는 회사마다 더 다양할 수도 있다.

이 번호는 샤프트의 길이와 로프트각도와 관계가 있다.

당연히 비거리에도 영향이 있다.

단순히 멀리 보내는 용도의 드라이버하고는 차별성이 여기에 있다.

비거리는 짧지만 공을 높게 띄우기 위한 목적이 있다.

비거리는 길고 공을 낮게 보내기 위한 목적이 있다.

아이언이 다양한 것은 여기에 있다.

숫자와 거리

위에서 언급한 대로 골프채 아이언의 용도는 숫자와 관계가 있다.

이것은 곧 비거리와 관계가 있고, 공의 높에도 영향이 있다.

결론부터 말해보면 아래와 같다.

숫자가 낮을수록 비거리는 길고 샤프트길이도 길어지고 로프트각도는 작다.

숫자가 높을수록 비거리는 짭고 샤프트길이도 짧아지고 로프트각도는 크다.

숫자에 따라 샤프트 길이는 최대 46인치 최저 36인치 이다.

숫자에 따라 로프트 각도는 최대 44도 최저 15도 이다.

숫자에 따라 비거리는 최대 200야드 최저 110야드 이다.

이것을 9가지로 나누어 아이언을 구분지을 수 있다.

롱아이언

1번부터 3번까지의 아이언을 말한다.

순서는 샤프트길이(인치), 로프트각도(도), 비거리(야드) 순이다.

• 1번 아이언
  40 , 15 , 190 ~ 200
• 2번 아이언
  39.5 , 17 , 180 ~ 190
• 3번 아이언
  39 , 20 , 170 ~ 180

미들아이언

4번부터 6번까지의 아이언을 말한다.

순서는 위와 같다.

• 4번 아이언
  38.5 , 24 , 170
• 5번 아이언
  38 , 28 , 160
• 6번 아이언
  37.5 , 32 , 150

숏아이언

7번부터 9번까지의 아이언을 말한다.
순서는 위와 같다.

• 7번 아이언
  37 , 36 , 140
• 8번 아이언
  36.5 , 40 , 1130
• 9번 아이언
  36 , 44 ,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