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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Golf

골프의 로스트볼이란 로스트볼 뜻 주인잃은 중고 골프공

by 개코 - 개발과 코딩 2021. 11. 10.

골프용품을 파는 가게에 가면 가지런히 놓은 골프공말고 봉다리에 넣은 골프공을 묶음 판매하는 곳들이 있다. 맞다. 로스트볼이다. 중고볼이고 골프장에서 주인 잃어버린 골프공이기 때문에 가게마다 왕창 판매한다. 왕창판매한다는 것은 그만큼 골프공을 잃어버리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의미할지 모른다. 어쩌면 제조과정의 불량품이라던지. 어쨌든, 새볼을 사용하기에 마음이 편치않다면 묶음들이 로스트볼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물론, 비거리와 방향성, 정확도는 어느정도 희생해야 겠지만 말이다.

골프의 로스트볼이란 로스트볼 뜻
주인잃은 골프공

골프를 치기 위해 골프장에 방문할 때면 누구나 자기 장비쯤은 하나씩 가지고 있다.

그 중 골프공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실력이 좋던 나쁘던 반짝반짝 비싼 골프공을 구매했는데 골프를 치다가 잃어버리면 마음이 아프다.

동행하는 캐디님이 하나씩 줄 수도 있으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자.

어쨌든 결론부터 말하면 로스트볼은 말그대로 주인 잃어버린 골프공을 말한다.

골프장에서 해저드에 빠졌든, 코스를 이탈하여 찾지 못한 그런 골프공들이기도 하다.

영어로는 당연히 Lost Ball

로스트볼 장점

장점이라하면 뭐니뭐니해도 가격이다.

그냥 싸다.

많이 구할 수 있다.

막 건져올리면 된다.

새 볼을 잃어버린 아픈 마음 새 것같은 로스트볼 a급으로 왕창 구할수도 있다.

로스트볼은 구할 때는 당연하겠지만

50개 100개를 봉다리에 집어넣고 판매하기도 하지만 그 중에도 상태좋은 새 것같은 것들은 조금 가격이 나갈 수 있다.

그럼에도 싸다.

봉다리도 봉다리지만, 계란판은 로스트볼의 안식처

로스트볼 단점

어느정도 골프를 치는 실력이라면 새볼을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겠지만, 아마 상태좋은 로스트볼을 선호할 수도 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

그렇지만 엄연히 중고이며, 남들이 최소 한번 이상은 드라이버로 때린 볼들이기도 하다.

쉽게 말해

일단 한번씩은 세게 맞았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단점은 크다.

비거리가 줄어들고, 원하지 않는 스핀이 생길 수도 있으며, 방향성은 당연히 기대하기 어렵다.

골프장에서 골프를 칠 때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혹자는 말한다.

초보라면 골프장 가기 전에 새볼 사용하지 말고 로스트볼 왕창 가져가라고 한다.

그리고, 최대한 공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게임을 진행하라는 것.

새볼은 자신의 실력이 조금씩 나아질 때 한번씩 사용하라고 한다.

당연하겠지만

잃어버리면 마음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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