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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줄거리 탈출하고 싶다. All of us are dead

by 개코 - 개발과 코딩 2022. 2. 15.

좀비물이 꾸준히 나온다. 즐거운 일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 또한 좀비물이다. 학교에서 발생한 좀비떼들을 피해 탈출하는 하는 스토리를 가진다. 웹툰이 원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는 원작의 내용에 충실하다는 평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주변 연관성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수적인 장면들은 전체적인 상황을 이해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재미 또한 선사한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줄거리
약자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All of us are dead

뒤늦은 리뷰이다.

k좀비는 이제는 정갈하게 좀비물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는 학교를 배경으로한 좀비물이기도 하지만 시사하는 면이 있기도 하다.

그냥 재미삼아 보기에는 좋지만 대다수 느끼는 불편한 점들도 있기는 하다.

이 부분들이 쓸데없는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에는 미치지는 못할 정도이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공통적인 것들이 있다면

입이 방정이면 먼저 죽는다.

탈출하고 싶었다.

시작은 학교폭력에서 시작되었다.

사회적인 시사점을 이용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원했지만 본인의 기대감에 찬 욕심이었을까.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했다.

단순히 재미 위주의 스토리로 끌어가려고 한 느낌이 강한 느낌이었다.

뭔가, 사회적인 시사점을 진중하게 보여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줄거리

학교에는 강자와 약자는 있다.

약자는 처참하게 강자에게 당한다.

중간무리는 그저 지켜볼 뿐이다.

학폭을 당한 학생은 자살을 하려고 하지만 여의치 않다.

그런 아들을 위해 전직 제약사 연구원이었던 이병찬 교사는 연구에 들어간다.

쥐를 이용해 실험을 하고 성공을 했지만 백신까지는 만들지 못했다.

쥐와 아들을 실험체 삼아 연구를 거듭했지만 뜻밖의 장소에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효산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효산시는 좀비화가 진행된다.

정부는 효산시를 중심으로 계엄령을 내리지만 사태는 이미 급박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이미 늦었기 때문에 포기해야 할까.

희망 하나만 가지고 끝까지 가야 할까.

탈출은 거듭되고 희생자는 점차 늘어난다.

문제는 제시했지만 뭔가 아쉽다.

지금 우리 학교는 는 사회적인 시사점을 몇가지 말하고 있다.

화학교사인 이병찬 교사의 말에 힘이 있다.

문제를 타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했지만 결국엔 실패했다.

스스로는 실패했지만 뜻하지 않은 곳에서 성공적인 요인들이 나타났다.

학교 폭력에 의해 실험을 하고 좀비바이러스를 만들었지만 백신은 만들지 못했다.

감염자들 중 극소수의 인원만이 진화를 거듭하기도 했다.

다만

강자와 약자 사이에서 약자가 해야 하는 것들을 시사하는 바는 크다.

결과적으로 문제는 제시했지만 드라마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2가지이다.

탈출, 극복

결과적으로 좀비물 특성상 탈출에 더 집중되기 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의지가 강한 생물이 다른 바이러스를 잡아먹고 진화하는 장면은 드라마에서 꾸준히 반복되어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삶의 강한 의지에 대한 숙제를 내줄 뿐이다.

남탓만 하면 먼저 죽는다.

시작은 언제나 속이 터지는 원인을 제공한다.

학폭으로 시작한 연구는

효산시 전체를 좀비화로 만들었다.

극중에는 터무니없이 불만만 토로하는 캐릭터가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불만을 토로하는 캐릭터가 하나 없어지면 다른 캐릭터가 생겨난다.

지금 우리 학교는 의 불만 캐릭터는 꽤나 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고래고래 고함을 치고 남탓을 한다.

뭐, 끝내는 먼저 죽는 결과를 보이지만 말이다.

그것도 터무니없이 말이다.

문제해결을 위해 먼저 나서는 이는 두번째로 죽는다.

어쨌든 죽는다.

결론

재미를 위해 지금 우리 학교는 를 보는 것은 추천한다.

단단한 스토리 구조와 인물들간의 구성, 갈등, 시사점 등이 잘 어우러져 있다.

이병찬 교사가 겪고 있는 고뇌와 갈등, 문제와 함께

효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겪고 있는 갈등, 문제를 연결하고 있다.

문제는 제시됐고 해결을 해야하고, 답은 나오지 않고 시도는 계속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자신의 상황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상황을 타계하는 방법은 자신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마주보고 깨지고 도망도 쳐보고 여러가지 해 보라는 것의 암시일까.

결과적으로 소수의 몇몇만 축복 받았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긴 했다.

주목받는 배우들

특이하게 눈이 띄는 배우들이 있었다.

필요이상으로 말이다.

이들 중 몇몇만 추려본다.

으으음~ 뭔가 원석의 느낌이 강하지만 갈고 닦으면 나중에 스크린에서 자주 보게 될 것 같은 배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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