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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털 뜻과 사례 피지털이란 오프라인 공간에서 온라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by 개코 - 개발과 코딩 2021. 11. 22.

피지털은 피지컬과 디지털의 합성어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불편했던 정보를 온라인과 접목하여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마케팅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기도 하며, 찾아보면 비슷한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오프라인에서 불편했던 온라인 정보를 보다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통과 소비패턴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피지털 뜻과 사례
피지털이란 오프라인 공간에서 온라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피지털이란 단어가 생겼다.

어감이 조금 이상하지만, 피지컬과 디지털의 합성어이다.

오프라인을 나타내는 피지컬 physical 와 온라인을 나타내는 digital 의 합성어로 최근 경제학과 마케팅분야에서 주목을 하고 있다.

오프라인의 단점과 온라인의 단점을 서로간에 유기적으로 보완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만족도를 높이고 상품구매에 대해 좀 더 편하고 직관적인 정보제공을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피지털이란 단어가 나오기 이전에 알게 모르게 이미 여러 분야에서 기술은 사용되고 있었다.

피지털 Physital

피지털의 단어를 보자.

아직은 생소한 단어인지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피지제거와 피부관리에 대한 글이 더 많이 나온다.

유튜브 썸네일 극혐~

피지컬은 2개 단어의 합성어이다.

physical 과 digital 의 합성어로 phygital 이라고 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여 소비패턴에 편리함을 주고자 발전했다.

당연하겠지만, 단어가 나오기 이전부터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이미 사용하고 있었다.

농수산물센터에서 QR 코드를 찍으면 농수산물의 정보를 알 수 있고, 유통경로를 알 수 있는 앱이 대표적이기도 하다.

소비단계의 피지털

이런류의 단어들은 마케팅분야에서 먼저 자리를 잡는 것처럼 보인다.

일반적으로 상품구매를 위한 소비자의 패턴을 생각해 보자.

소비자는 온라인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

온라인에서는 상품정보 대비 리뷰와 사용후기 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지만, 실제로 만질 수 없고, 살펴볼 수 없다.

오프라인에서는 상품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볼 수 있지만 리뷰와 사용후기를 보기 어렵다.

피지컬을 여기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QR 코드를 찍으면 사용후기와 리뷰를 볼 수 있게 한다면 어떨까.

온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집에서 가까운 매장에서 물건을 받아가는 것도 피지컬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소비단계의 피지털

마케팅 유통에서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는 3가지 단계를 거친다.

물론 아래의 단계는 함축적인 의미가 크고 일부분일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의 오픈마켓들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기도 하다.

  • 상품탐색 단계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살펴보고 QR 코드 등을 이용해 실제 상품 후기 등을 볼 수 있다.
  • 구입단계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물건을 가까운 매장에 찾아갈 수 있거나 다시 살펴볼 수 있다.
  • 배송단계
    탐색과 구입이 끝나면 사용자는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물건을 살펴보고 반품할 수 있다.
    또는 직접 배송을 통해 집으로 배달을 시킬 수 있다.
  • 반품단계
    이미 배송된 상품의 경우 매장을 찾기 보단 매장 직원이 직접 방문한다.
    배달하는 직원들은 주변에 물건을 배달하면 반품이 있는 집에서 물건을 받아 배송처리를 한다.

이미 겪고 있는 사례

이런 신조어에 따른 유통 사례를 찾으면 보통 외국의 사례를 소개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또한 과거부터 이미 시행해 온 것들도 있다.

일부 온라인 서점의 경우 책을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에서 책을 받아 볼 수 있다.

우체국의 경우 신청을 하면 물건을 배송하던 우체국직원분께서 물건을 받기 위해 집으로 찾아온다.

농축수산물센터에 방문하여 식재료의 QR 코드 등을 찍으면 유통경로 및 상품 후기와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택배회사의 경우 반품신청을 할 경우에 물건 배달고 함께 반품을 하도록 도와준다.

비단 이것 뿐인가.

찾아보면 외국의 사례보다 반대로 우리나라의 사례가 더 많은 것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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