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의 사골 페이트 시리즈가 하나 더 나타났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이다. 페이트 그랜드오더에는 이벤트 퀘스트 형식으로 나왔던 기억이 있다. 익숙한 캐릭터가 나온다. 로드 엘멜로이 2세 4차 성배전쟁의 이스칸다르를 소환했던 웨이버 벨벳의 성인이 된 이후 이야기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넷플릭스 애니
타입문의 전통 사골 페이트 시리즈 중 하나지만 외전격의 성격이 강하다.
4차 성배전쟁 참전했지만 패배한 웨이버 벨벳이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되어 런던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마법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일본 라이트노벨이 원작이며 작가는 산다 마코토이다.
시놉시스
제4차 성배 전쟁에 정복왕 이스칸다르와 함께 참전했던 소년, 웨이버 벨벳.
세월이 지나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된 그는 제자들과 함께 런던으로 향한다.
마술 협회의 본부인 시계탑에서 신기한 사건들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회차정보
총 14화로 구성되어 있다.
외전격이 강하기 때문에 성배전쟁에 관한 이야기는 간헐적으로 나오지만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다만, 시리즈 구성상 마법에 기초한 추리소설과 같은 진행형식으로 나간다.
작중 반가운 인물들이 나오며 새로운 캐릭터들도 다수 등장한다.
아마 페이트 그랜드오더 게임을 자주 하는 사람들인 경우 금방 눈치챌 수 있다.
추가적으로 기존 시리즈에서 거의 언급이 없었던 마술예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거론하고 있기도 하다.
시리즈의 시간순
시간순으로 보면 흥미롭다.
페이트 제로에서 웨이버 벨벳은 정복왕 이스칸다르를 소환하고 4차 성배전쟁에서 패배한다.
페이트 스테이나이트의 마지막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시로와 잠깐의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아서왕의 아들 모드레드를 소환한 시시고 카이리가 나온다.
페이트를 자주 본 사람이라면 시간순이 대충 이해가 될 것이다.
- 페이트 제로
- 페이스 스테이나이트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사골 시리즈의 전매 캐릭터 시로가 작중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페이트 스테이나이트의 앞에 있을 수도 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는 정작 페이트 시리즈하고는 연관성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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